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티스토리 CNAME 및 A 레코드 설정 방법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페이지에서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을 위한 CNAME 및 A 레코드 설정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의 네임서버 관리를 클라우드프레어로 하고 있다면 간단한 설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www 또는 non www 주소 중 한 가지 주소만 연결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두 가지 주소 모두 접속 되게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티스토리 블로그에 개인 도메인을 연결한 후 도메인 포워딩 설정 또는 도메인 리디렉션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한 가지 주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www로 시작하는 주소 또는 www가 없는 루트 도메인으로 시작하는 주소로만 연결 될 것입니다.

사실 이 글은 이전에 작성한 티스토리 도메인 포워딩 글이 너무 어렵다고 하여 추가로 발행하는 글입니다. 이에 클라우드플레어 DNS 레코드 설정 중 CNAME 및 A 레코드 설정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일전에 작성한 티스토리 도메인 포워딩 www 없는 루트 도메인으로 리디렉션 방법 글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조건

기본적으로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기능을 이용하려면 회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클라우드플레어 회원 가입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은 무료이며, 도메인 DNS 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임서버 관리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보유 중인 도메인을 클라우드플레어에 등록해야 합니다.

도메인 등록 후 인증 메일로 확인하면 클라우드플레어에서 도메인 네임서버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구입을 뜻하는 ‘등록’이 아니라, 도메인 네임서버를 클라우드플레어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개인 도메인의 네임서버를 클라우드플레어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네임칩 도메인 네임서버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설정

도메인 등록 업체 또는 DNS 서버 관리 서비스에 방문하여 네임서버를 클라우드플레어로 변경합니다.

도메인 관리 메뉴에서 nameservers 등으로 된 설정을 찾아 아래의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주소로 대체하면 됩니다.

  • leonard.ns.cloudflare.com
  • veda.ns.cloudflare.com

클라우드플레어에 도메인을 등록 할 때 네임서버 주소가 안내 될 것입니다. 혹시 변경 되었을 수 있으니 위에 주소는 참고만 하고 안내 되는 네임서버 주소를 설정하세요.

클라우드플레어 사이트 추가

회원 가입 후 도메인 등록까지 마쳤다면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클라우드플레어의 무료 SSL 인증서, 보안 기능, 도메인 포워딩, 도메인 리디렉션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로 제공되는 기능 중 일부 기능은 제한된 사용량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룰 (일종의 도메인 리디렉션 기능) 기능의 경우 무료 회원은 3개까지만 설정만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방법

영문 메뉴 이름 기준으로 DNS > Records에서 도메인의 네임서버 설정 및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레코드 추가, 편집, 삭제 기능을 이용하여 도메인에 DNS 레코드를 추가하거나 편집 또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이 DNS 레코드 페이지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연결을 위한 CNAME 레코드 및 A 레코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네임서버 관리와 DNS 관리는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 네임 서버 (/Domain/ Name Server)
  • DNS (Domain Name System)

네임서버는 일종의 줄임말입니다. 도메인 네임서버 레코드 설정은 DNS 레코드 설정과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

티스토리 CNAME 레코드 및 A 레코드 설정 방법

CNAME 레코드와 A 레코드를 통해 티스토리에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CNAME 레코드는 두 가지 주소(도메인 네임)를 제공하고, A 레코드는 한 가지 주소(IP)를 제공합니다.

A 레코드 설정

www없는 루트 도메인을 티스토리에 연결했고 Type을 A 레코드로 선택했다면 다음과 같이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을 진행합니다.

  1. Name은 www를 입력하고 Content는 27.0.236.139를 입력합니다. Proxy status는 DNS only로 설정합니다.
  1. Name은 도메인(예시 lovedweb.com)를 입력하고 Content는 27.0.236.139를 입력합니다. Proxy status는 Proxied로 설정합니다.

CNAME 레코드 설정

www없는 루트 도메인을 티스토리에 연결했고 Type을 CNAME 레코드로 선택했다면 다음과 같이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을 진행합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 관리 CNAME 레코드 추가

  1. Name은 www를 입력하고 Content는 host.tistory.io 또는 blog.tistory.com를 입력합니다. Proxy status는 DNS only로 설정합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도메인 프로시 설정 상태로 CNAME 레코드 추가

  1. Name은 도메인(예시 lovedweb.com)를 입력하고 Content는 host.tistory.io 또는 blog.tistory.com를 입력합니다. Proxy status는 Proxied로 설정합니다.

위와 같이 CNAME 레코드 및 A 레코드 설정을 마친 후 도메인 리디렉션 설정을 하면 Proxied 도메인을 DNS only로 설정한 도메인으로 리디렉션 시킬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레코드 설정을 하면 www.도메인으로 시작하는 주소로 접속할 경우 www가 없는 루트 도메인으로 리디렉션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모든 페이지(글, 페이지, 태그 등)에 대한 리디렉션이 이루어집니다.

이 글과 무관한 내용이지만 가비아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 시에는 host.tistory.io.과 blog.tistory.com.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도메인 네임 마지막에 마침표 .을 추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도메인 DNS 레코드 설성 시에는 A 레코드(IP)로 설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기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난 카카오 화재 사고 당시 티스토리 서버 관리 능력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A 레코드 설정으로 개인 도메인을 연결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접속 불가 문제까지 있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은 CNAME 레코드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모든 상황을 미루어 보면 티스토리 탈출이 정답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티스토리 백업 한 후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들어 이전하는 것입니다.

워드프레스 유료 테마 추천 글과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들기 글을 참고하여 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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