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크롬용 윈도우 디펜더 브라우저 보호 확장 프로그램 출시

MS가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분명히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익스플로러 11에 엣지 탭을 추가하고, 엣지 기본 앱 설정 변경하는 것도 번거롭게 만들어 놓더니 크롬용 윈도우 디펜더 브라우저 보호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Windows Defender Browser Protection

크롬 브라우저의 피싱 위험으로 부터 더 안전해진 것은 사실인데 말입니다. 사용자를 위해 출시한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가 필요 했으니 이렇게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내놓았겠지요.

 

MS, 크롬용 윈도우 디펜더 브라우저 보호 확장 프로그램 출시

크롬용 윈도우 디펜더 브라우저 보호 확장 프로그램

MS의 크롬용 윈도우 디펜더 브라우저 보호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웹 스토어의  ‘Windows Defender Browser Protection‘ 페이지에 방문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롬 브라우저 혹은 크롬 기반의 브라우저만 설치 가능합니다.

웹 페이지 모니터링

크롬용 윈도우 디펜더 브라우저 보호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우측에 파란색 윈도우 디펜더 브라우저 보호 아이콘이 생깁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펼쳐 볼 수 있고요. 웹 페이지 모니터링은 기본 on 상태이고, 보시다 시피 그외의 특별한 설정은 없습니다.

 

웹 페이지 모니터링 기능이 on 상태이면 크롬에서 열어 보는 피싱 전자 메일이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웹 사이트로부터 보호 됩니다. 악성 소프트웨어를 링크로 배포하거나 악성 코드에 감염된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씨뻘건 화면이 나타날 것 입니다. 크롬, 파이어폭스는 기본적으로 세이프 브라우징(Safe Browsing)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제 크롬,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세이프 브라우징(Safe Browsing)이 잡아 내지 못하는 것은 이 크롬용 윈도우 디펜더 브라우저 보호 확장 프로그램이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끝~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