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서치 콘솔 백링크 거부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관련 글을 처음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품질 혹은 스팸 사이트에서 내 사이트 혹은 페이지를 링크한 것을 확인하고, 링크된 이유로 구글 검색 결과(색인)에 아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백링크 거부하는 것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백링크 거부

 

주의! 주의! 주의! 검색 엔진 최적화(SEO)가 무엇인지, 구글 SEO가 잘못될 경우 내 사이트와 블로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모르거나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여기까지만 읽고 페이지를 떠날 것을 권장합니다. 치기나 호기심에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닙니다. SEO가 꼬여 잘못되었을 경우 해결할 능력이 없는 분들은 창을 닫고 떠나시길 권장합니다. 만약 아래의 내용을 보고 실행에 옮겼다가 잘못될 경우 웹법사의 마법서재 블로그 및 블로그 운영자 웹법사는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또한 그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백링크란 무엇인가

링크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나가는 링크와 들어오는 링크. 나가는 링크는 내 사이트에서 외부 사이트로 링크한 것을 말합니다. 들어오는 링크는 외부 사이트에서 내 사이트로 링크한 것을 말합니다. 검색 엔진이 추적할 수 있는 링크를 두팔로우 링크라고 하고, 추적하지 못하도록 막은 링크를 노팔로우 링크라고 합니다. <a herf="tistory.com" rel="nofollow"> 링크 </a> 노팔로우 링크는 태그로 이렇게 구현합니다. 링크 태그에 rel="nofollow"가 없는 것은 모두 두팔로우 링크입니다.

 

 

2012년 강남스타일과 콩밥 먹은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해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구글 페이지랭크라고 1~10까지 등급을 매기는 것이 필수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딱지 모으듯 링크를 만들어 모으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내 사이트 혹은 블로그로 연결되는 다른 사이트에서 연결한 링크(백링크)의 품질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양만 많으면 장땡이었기에 백링크가 많은 사이트는 플러스된 점수가 많아 백링크로 손해 보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품질 백링크가 많이 걸리면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았었습니다. 당시 악의적인 의도로 저품질 백링크 공격을 하려면 우선 물량이 받쳐줘야 하는데, 부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 개 만으로 큰 위험을 주는 백링크도 있긴 합니다. 이런 류의 백링크 공격은 현재도 존재하며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어떤 링크인지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싸이가 말춤 추며 뛰어다니던 그때쯤 구글 알고리즘에 큰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한 만들어 모으던 백링크에 큰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잘한 사이트의 링크는 아무 효과가 없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대형 사이트 유명 사이트의 백링크만 유효했고 자잘한 사이트나 신생 사이트의 링크들은 무시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구글 페이지랭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현재도 링크들은 관리해줘야 합니다. 눈을 부릅뜨고 모니터링 하란 소리가 아니라 눈에 띄면 정리하란 소리입니다 방치하지 말고요. 보고도 일부러 방치하는 블로거들 많습니다. 댓글 많아 보이라고 지우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2022년도인 지금 링크는 아무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백링크는 완전히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에게 이 글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구글은 아직 링크를 수집합니다. 서치 콘솔을 통해 링크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의 웹마스터 도구인 서치 콘솔에서 자신의 사이트로 링크한 도메인 및 페이지들을 모아 보여줍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라면 서치 콘솔에서 보여줄 이유가 없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외부 링크(백링크)

구글 서치 콘솔 상위 링크 사이트 더보기
구글 서치 콘솔 상위 링크 사이트 더보기

 

구글 서치 콘솔에 링크 메뉴가 있습니다. 이 링크에서는 사이트 외부 및 내부 링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부 링크 빌딩은 이 글에선 논하지 않겠습니다.

 

링크 사이트 행 필터링 옵션
링크 사이트 행 필터링 옵션

 

행 필터링에서 사이트, 링크된 페이지, 타깃 페이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가 필터링 옵션
추가 필터링 옵션

 

위와 같이 일치, 같지 않음, 다음보다 큰, 미만 4가지 추가 필터링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다운로드
데이터 다운로드

 

필터 사용하고 정렬시키면 순서대로 상위 링크 사이트가 정렬됩니다. 데이터는 구글 시트, 엑셀 등의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필요할 경우 백업하시면 됩니다.

 

 

링크 사이트 목록에서 마우스 오버시키면 새 탭 열기와 URL 복사 메뉴 표시됩니다. 링크 사이트 혹은 링크 페이지를 새 탭으로 열어 눈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아마 도메인만 봐도 느낌 올 겁니다.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이기에 도메인 이름을 이렇게 정했을까 의문이 생길 겁니다. 그런 곳들은 새 탭에서 열어보면 404이거나, 판매 중이거나, 이상한 사이트일 겁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메모장 등을 이용하여 하나하나 확인하며 링크 거부할 목록을 작성합니다. 불법 사이트와 이상한 곳들을 링크 거부 목록에 추가해 주면 됩니다. 사이트 열어 보다 보면 큰일 날 사이트도 열릴 수 있으니 혼자 있을 때만 확인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도메인 혹은 페이지만 링크만 거부할 수 있습니다. 제목은 상관없고 텍스트 문서이어야 하는데, UTF-8이나 7-bit ASCII로 인코딩 된 것만 됩니다. 텍스트 파일 용량은 최대 2MB까지 가능한데 일반적인 사이트에서 텍스트 문서로 2MB는 절대 나오지 못하죠. 여하튼 샵 기호 #를 주석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도메인 혹은 페이지만 링크만 거부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의 특정 폴더 경로만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 줄에 도메인 혹은 페이지 주소 하나씩 적으면 됩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도메인 거부 한 줄에 하나씩
domain:tistory.com
# 페이지 URL 거부 한 줄에 하나씩
https://notice.tistory.com/entry/18

 

형식 예시 적다 문뜩 떠올랐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저품질 백링크 공격하기 참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문자 주소 사용할 경우 1개의 게시물에 문자, 숫자, m/문자, m/숫자 최소 4개의 주소를 갖게 되니까요. 만약 이런 식의 저품질 백링크 공격을 받는다면 도메인 형식으로 백링크 거부를 해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위에 예시로 적어 놓은 domain:tistory.com을 추가하면 안 됩니다. 티스토리 서브 도메인 형식의 주소를 사용하는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의 백링크가 거부됩니다. 특정 티스토리 블로그의 백링크만 차단하고 싶다면 domain:username.tistory.com 이런 식으로 해당 티스토리 블로그의 기본 주소를 정확하게 적어 주어야 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 백링크 거부 목록 파일 등록

내 사이트에 연결되는 링크 거부
내 사이트에 연결되는 링크 거부

 

구글 서치 콘솔의 내 사이트에 연결되는 링크 거부 페이지에 방문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외부로 빼놓은 이유가 있습니다. 신중히 사용해야 하는 기능이니 절대 호기심에 클릭하고 거부 파일 등록하면 안 됩니다.

 

링크 거부 잘못 사용되면 구글 검색 결과 순위에 악영향
링크 거부 잘못 사용되면 구글 검색 결과 순위에 악영향

 

링크 거부가 잘못될 경우 구글 검색 결과에서 사이트의 순위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악영향이란 순위가 뒤로 밀리거나 아예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시다시피 구글은 검색 순위 산정할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합니다. 그만큼 오래 걸리기에 밀리거나 떨어져 나갈 경우 영원히 원 자리로 복구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링크 거부 파일 등록 및 바꾸기
링크 거부 파일 등록 및 바꾸기

 

웹법사의 경우는 오래전부터 링크 거부를 설정하고 있었기에 바꾸기 버튼으로 표시되지만, 파일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아마도 등록 정도의 버튼이 있을 겁니다. 속성을 선택한 후 작성한 백링크 거부 목록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현재까진 도메인 속성에는 백링크 거부 설정을 할 수 없으니 속성을 선택해야 합니다.

 

 

링크 거부 파일 업데이트 완료
링크 거부 파일 업데이트 완료

 

404 데드 링크 작업하듯 시간 날 때마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1년에 한두 번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정말 조심해야 하는 작업이니 꼼꼼하게 확인하며 백링크 거부 목록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애매하다 싶으면 목록에 추가하지 말고 확실한 경우에만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백링크 거부 파일 등록으로 인한 그 어떤 피해에 대해서도 책임이 없습니다. 또한 그 어떤 대책도 마련되지 않을 것입니다.

 

링크는 코어 웹 바이탈이나 모바일 편의성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SEO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비록 마이너스는 줄고 플러스는 커졌지만 여전히 구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크고 유명한 사이트로부터 온전한 두팔로우 링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내가 링크 걸든 영자가 걸든 누가 걸든 말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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