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자동 광고는 자동으로 광고가 게재되게 하는 광고입니다. 애드센스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광고 종류와 형식을 사이트 전체 페이지에 자동으로 뿌려 주는 광고인데요. 이 자동 광고가 조금 과하다고 생각하는 운영자들이 있습니다. 웹법사는 그들이 왜 과하다고 말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자동 광고는 여러 종류의 광고 형식을 자동으로 게재 시켜주지만, 노출되는 광고 종류는 애드센스 운영자가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원하는 종류의 광고만 게재되게 설정하면 됩니다. 한 가지만 설정할 경우 최소 1개의 광고만 게재될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 품질에 따라 그 한 개의 광고도 노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개 정도의 광고가 노출 될 수 있는 것에 과다하다 표현은 어울리지 않죠.
운영 경험이 있거나 html 및 css 등을 어느 정도 편집할 수 있다면 자동 과고 보다는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 단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하는 것이 귀찮고 힘들긴 하지만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반드시 더 높은 수익을 발생 시키지는 않습니다.
목차
애드센스 자동 광고 설정
구글 애드센스에서 광고 메뉴로 진입하면 자동 광고 페이지가 열립니다.
현재 구글 애드센스 자동 광고에 설정할 수 있는 광고는 6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연필 모양의 전체 설정 변경을 클릭하면 자동 광고에 노출 되는 광고 종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이 애드센스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기에 조만간 한 두 개 정도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체 설정 변경에서 사용할 종류의 광고들만 활성 시키면 됩니다. 기본 설정은 6가지 광고 모두 활성 상태입니다.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광고입니다. 활성 상태로 놓으면 텍스트,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광고가 게재 됩니다.
인피드 광고는 글 목록 등에 게재 되는 광고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는 인덱스 화면의 최근 글 목록, 카테고리 페이지의 글 목록 등에서 글(글 혹은 글 및 텍스트) 사이에 외부 컨텐츠를 삽입할 수 없는데요. 인피드 광고는 글 목록 사이에 게재 됩니다.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게시물 본문에 자동으로 게재되는 광고입니다. 자동으로 적당한 위치를 찾아 삽입됩니다.
일치하는 콘텐츠는 추천 글 기능과 광고가 합쳐진 기능입니다. 추천 글 기능이 주 목적이고, 수익 창출은 부가 적인 기능입니다. 수익 창출 기능은 사용자 선택이며 불필요하다면 비활성 시킨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4가지 광고는 페이지 내에 표시되는 인페이지 광고입니다.
앵커 광고와 모바일 전면 광고는 오버레이 광고입니다. 페이지 위에 팝업 형태로 뜨는 광고인데요. 페이지 상단 혹은 하단에 얇은 배너 형태로 표시되는 띠 광고가 앵커 광고이고요. 화면 가득 채워지는 것은 전면 광고가 입니다. 전면 광고는 페이지 이동 등의 경에만 노출 됩니다. 100% 노출 되진 않고 어쩌다 한 번 노출 됩니다.
사용할 광고만 활성 상태로 놓고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비활성 시키면 됩니다. 설정을 마쳤다면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새 형식 자동 추가 옵션이 체크된 상태로 저장하면 새로운 종류의 광고가 추가 되었을 때 자동으로 적용 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설정 완료 메시지가 출력 됩니다. 이후부터는 자동 광고 소스가 적용된 사이트는 자동으로 광고가 게재 됩니다.
자동 광고 URL 그룹 생성
자동 광고는 URL 그룹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URL 그룹을 이용하면 사이트 위치 별로 다른 광고 형식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사이트 마다 다른 설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URL 그룹 생성은 3단계 작업으로 진행 됩니다.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정말 쉽게 URL 그룹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사이트 항목 체크한 후 다음 버튼만 클릭해 주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개인 도메인,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을 모두 하나의 URL 그룹으로 묶어 생성하면 됩니다. 물론 각각의 URL 그룹으로 생성한 후 자동 광고를 다르게 설정해도 됩니다.
애드센스에서 콘텐츠 URL 채널을 생성하여 관리할 경우에는 모든 콘텐츠 URL 채널이 도메인 하위에 목록으로 보여집니다. URL 채널을 생성한 후 도메인 이름이 아닌 URL 채널 목록들을 추가해 주면 특정 페이지에만 자동 광고를 게재하거나 다른 설정의 자동 광고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글 목록 페이지들(첫 페이지 최신 글 목록, 카테고리 글 목록 등)을 URL 채널로 생성하여 URL 그룹으로 묶어줍니다. 글 목록 페이지들을 묶은 URL 그룹에는 인피드 광고만 활성 시킵니다. 예시와 같이 설정하면 글 목록 페이지에만 인피드 광고가 게재 됩니다.
URL 선택 후에는 생성하려는 URL 그룹의 광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맛집 게시물을 묶은 URL 그룹에는 일치하는 콘텐츠만 게재거나, 게임 게시물을 묶은 URL 그룹에는 모바일 광고만 게재하게 설정해도 되겠죠. 물론 6가지 광고를 모두 사용하고 싶다면 기본 설정으로 놓고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설정을 마친 후에는 URL 그룹 이름을 입력하면 됩니다. 구분하기 쉬운 이름으로 입력하면 되고요.
설정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한 내용으로 URL 그룹이 생성됩니다.
URL 그룹은 카드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설정 내용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URL 그룹 카드 한 번 클릭해주면 연필 모양 편집 버튼이 표시됩니다.
텍스트로 된 자동 광고 설정을 클릭하면 자동 광고 소스가 표시됩니다. 그래프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 광고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적은 광고 작동 방식으로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 광고 소스는 사이트 스킨 헤드 태그 사이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아래부터는 티스토리 블로그에만 해당 되는 내용입니다.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과 웹스킨(혹은 반응형 스킨)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만 해당 되는 내용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모바일 스킨에도 애드센스 자동 광고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 광고 티스토리 모바일 페이지만 적용하기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의 플러그인에서 텐핑 모바일 플러그인을 활성 시킵니다.
텐핑 모바일 플러그인 설정 창의 광고 코드 입력에 구글 애드센스 자동 광고 소스를 입력한 후 변경 사항 적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면 티스토리 블로그 모바일 페이지에도 애드센스 자동 광고가 적용 됩니다.
추가로 구글 애드센스 모바일 플러그인도 활성 시켜줍니다.
광고 위치 선택하고 광고 단위 소스를 삽입한 후 저장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모바일 플러그인으로 상단 하단 2개의 광고를 설정하였다면 위와 같이 본문 상단과 본문 하단에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됩니다. 이 광고는 모바일 스킨에서만 보여집니다. 자동 광고를 추가하였다면 자동 광고에서 설정한 광고들도 함께 게재 됩니다.
티스토리 모바일 페이지에만 적용된 애드센스 자동 광고
모바일 스킨 페이지에서 페이지를 조금 내리면 상단에 애드센스 띠 광고가 노출 됩니다. 바닥에는 일치하는 콘텐츠가 노출되고요. 모바일 전면 광고는 불특정 하게 노출됩니다. 방문자가 여러 페이지를 볼 경우나 페이지를 떠날 때 등 가끔씩만 노출 되네요.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에서 애드센스 자동 광고를 적용하였기에 웹스킨에서는 자동 광고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끝으로 웹법사의 마법서재 블로그는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을 비활성 시켰기에 모바일 페이지의 방문자가 거의 없습니다. 모바일 페이지 방문자가 없기에 수익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몇 달 동안 애드센스 자동 광고로 1센트도 못 벌었습니다. 노파심에 말하는 것인데요.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을 비활성 시켰다면 굳이 위의 방법으로 모바일 페이지에 자동 광고를 적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