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 도메인 연결, 서브 도메인 연결하기

구글 블로거(구글의 블로그 서비스)도 개인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유하고 있는 개인 도메인을 구글 블로거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서브 도메인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블로거 도메인 연결

구글 블로거에 도메인 연결하는 난이도만 놓고 보자면 도메인을 연결하는 것 보다는 서브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이 오히려 더 쉽습니다. 도토리 키 재기 수준으로요.

 

약간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이니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제외하고 구글 블로거에 서브 도메인 연결하는 방법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블로거 서브 도메인 연결하기

구글 블로거

도메인을 연결하고자 하는 구글 블로거에 로그인합니다.

구글 블로거 관리 페이지 기본 설정에서 내 블로그에 타사 URL 설정 클릭

구글 블로거 관리 페이지가 열리면 기본 설정으로 진입한 후 블로그 주소 아래(예시 blogger.blogspot.com)의 내 블로그에 타사 URL 설정을 클릭합니다.

타사 도메인 설정에 연결하고자 하는 서브 도메인 입력 후 저장

타사 도메인 설정이 열리면 입력란에 구글 블로거에 연결하고자 하는 서브 도메인(예시 blogger.domain.com)을 입력한 후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CNAME 레코드의 호스트 및 값 복사

이름, 라벨 또는 호스트 입력란과 대상, 타켓 또는 연결 대상 입력란 아래에 표시된 blogger(예시 1), ghs.google.com을 복사합니다. asdf1234(예시 2)와 zxcv7890dv.googlehosted.com(예시 3)도 복사합니다. 복사를 마쳤다면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예시 1과 ghs.google.com이 한 쌍이고, 예시 2와 예시 3이 한 쌍입니다. 두 쌍의 표시된 값을 도메인 관리 사이트에 접속한 후 서브 도메인(예시 sub.domain.com)의 DNS 설정에서 CNAME 레코드로 입력해 주면 됩니다.

만약 domain.com을(를) blogger.domain.com(으)로 리디렉션합니다.라는 옵션이 표시될 것인데요. 절대 체크 박스 체크하면 안됩니다.

구글 블로거 블로그 주소에 연결한 도메인 표시

블로그 주소에 타사 도메인 설정에서 입력한 서브 도메인과 구글 블로거 블로그 주소가 함께 표시 됩니다. 서브 도메인이 표시만 될 뿐이지 아직까진 연결되지 않습니다. 서브 도메인을 입력했을 때 구글 블로거로 연결되려면 도메인 DNS 설정에서 CNAME 레코드를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도메인 관리 사이트에 접속하여 서브 도메인의 DNS 설정에서 새 레코드를 추가한 후 타입을 CNAME 레코드로 선택, 호스트에 예시 1을 입력하고, 값에 ghs.google.com을 입력합니다. TTL은 3600으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DNS 설정에서 새 레코드를 하나 더 추가한 후 위와 같이 CNAME 레코드로 선택하고 호스트에 예시 2를, 값에 예시 3를 입력합니다. TTL은 3600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두 번째 것은 보조 보안 CNAME 레코드입니다. 만약 DNS 설정에 CNAME 레코드 설정하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된다면 가비아 도메인 CNAME 레코드 추가하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료 웹 DNS관리 서비스 DNSZi를 사용하신다면 DNSzi 도메인 CNAME 레코드 추가하기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도메인 관리 사이트에서 서브 도메인에 두 개의 CNAME 레코드 설정을 마쳤다면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잠시 대기해 주면 됩니다. DNSzi와 가비아의 경우 변경된 내용이 반영 되고 구글 블로거에 연결 되기까지 약 30분 ~ 2시간 정도 걸립니다. 30분 ~ 2시간 후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서브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르면 구글 블로거로 연결 될 것입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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