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소리 없이 사진 찍기 무음 카메라로

카메라 촬영 소리

1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촬영음(60 데시벨 정도의 셔터음)이 발생하도록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때도 찰칵 등의 촬영 소리가 납니다. 몰래 카메라 피해 때문에 폰 카메라 촬영 시 촬영음이 나오게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요. 다른 상황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몰카를 찍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모두가 다 찍고 싶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 세상에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일부 극소수의 사람들입니다. 이런 극소수의 사람들 덕분에 카메라 촬영음이라는 소음 공해가 생겨 났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몰래 촬영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지 카메라 촬영음이 방해가 되는 상황은 생각하지도 않고 이런 정책을 만든 것 같습니다. 찰칵 거리는 소리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는 사직 찍을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도서관 같은 조용한 장소에서 사진 찍는 것은 민폐가 되어 버렸습니다. 곤히 잠들어 있는 아기나 동물 들을 찍는 것도 민폐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무음 카메라로

무음 카메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무음 카메라 어플을 이용하면 카메라 촬영 시 촬영음이 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 몇 가지 무음 카메라 어플이 있는데요. 웹법사는 무음 카메라로 어플을 사용합니다.

구글 플레이 무음 카메라로

무음 카메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impler.more.silencecamera&hl=ko 페이지에서 무료로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무음 카메라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의 소리를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어플입니다. 카메라 또한 어플 형태로 구동 되기에 ‘카메라’ 촬영 시 촬영음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이네요.

무음 카메라로 설정 화면

무음 카메라로 설치하면 왼쪽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상단에 서비스 동작중 토글 버튼이 있고, 설치된 어플 목록이 주륵 보여질 것인데요. 소리를 차단하고 싶은 어플 우측의 토글 버튼을 활성 상태로 켜주면 됩니다.

무음으로 사용하고 싶은 카메라 어플 등의 토글 버튼을 활성 시킨 후 상단의 서비스 동작 중 우측에 있는 토글 버튼을 켜줍니다.

권한 필요 창이 뜨면 권한설정으로 이동을 눌러줍니다.

설정 접근성 서비스에서 무음 카메라로에 권한 부여

설정의 접근성이 열리면 화면을 아래로 끌어 내려 서비스 항목에서 무음 카메라로를 찾습니다.

서비스 항목의 무음 카메라로를 눌러 진입한 후 상단의 토글 버튼을 켜줍니다.

접근성 권한 허용

토글 버튼을 켜면 위와 같이 무음 카메라로 기능을 사용할까요라고 묻는 창이 열립니다. 확인을 눌러주면 무음 카메라로 어플이 사용 상태로 전환 됩니다. 이후부터는 무음 카메라로 어플에서 토글 버튼을 활성 시킨 어플들은 사용 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카메라 촬영 시 무음

무음 카메라로가 구동 중입니다. 셔터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무음 카메라로 어플에서 활성 시킨 어플(소리 차단)을 실행 시키면 위와 같이 ‘무음 카메라로’가 구동 중입니다. 셔터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라고 표시 됩니다. 미술관이나 도서관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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