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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알림 메일과 애플리케이션
웹법사 마법서재 블로그에 트위터 계정을 연동 시키려 했었습니다.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트위터 계정을 연동하려고 하였었는데요. 한 참 방치하고 있던 계정을 열심히 세탁하여 준비했었는데요. 트위터도 그렇고 블로그도 끝물이고 하여 연동은 잠시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 말이 보류이지 다시 방치하겠다는 소리인데요. 방치하기 전에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는 점검을 하기 위해 트위터와 트위터 로그인 계정인 지메일에 로그인을 해주었습니다.
계정 로그인에 문제는 없는지, 설정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로그인을 하였는데..응? 수신함이 가득하다 못해 넘쳐 흐르고 있더군요. 소셜 메일에만 수 천 통의 메일이 수신 되어있었습니다.
1646통. 지우다 지우다 캡쳐한 상태가 1646통이었습니다.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년치 정도 지운 상태이었습니다. 정말 끔찍할 정도로 많은 메일이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트위터 알림 메일이었는데요. 지우고 지우다 보니 트위터 알림 메일이 스팸 메일 보다 더 심한 것 같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트위터 알림 메일이 수신 되지 않도록 트위터 설정에서 알림 메일을 모두 차단 시켜 주었습니다.
트위터 알림 메일 차단
트위터 알림 메일은 이메일 알림에서 해제할 수 있습니다. 상단 우측의 프사를 클릭한 후 설정 및 개인정보로 진하면 왼쪽에 메뉴가 보일 겁니다.
나와 내 트위에 관련된 현황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메일 알림 받기와 그 아래의 내 주변 관심사, 트위터 공지사항 등 모든 이메일 알림을 해제 시킨 후 변경 사항 저장 버튼을 힘 차게 눌러 주면 됩니다. 모든 이메일 알림을 해제 시켰기에 더 이상 트위터 알림 메일은 수신 되지 않습니다.
간만에 트위터에 접속하였는데 이메일 알림 설정만 변경하고 떠나면 조금 그렇죠. 덤으로 애플리케이션 접근도 모두 차단 시켜줍니다.
트위터 애플리케이션 접근 차단
현재는 설정 이름이 앱 및 디바이스로 바뀌었는데요. 애플리케이션으로 진입합니다. 연결 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 중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모두
해제 시켜 줍니다. 모든 앱의 접근을 차단 시킨 후 F5를 눌러주면
깔끔하게 정리 됩니다. 페이스북 앱은 트위터와 연결된 것이 아닙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이네요.
트위터 탈퇴 타이밍
트위터는 이제 접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사용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사용하지도 않으니 조마간 정리해야 하겠죠. 페이스북도 재미가 없고, 인스타그램은 무슨 재미로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나이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SNS은 이제 시큰둥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