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박스 가상 머신(가상 컴퓨터)에 macOS 시에라를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알아낸 방법은 아닙니다. 버추얼박스에 macOS를 설치하기 위해 삽질 또 삽질하다 도저히 안되어 구글 검색으로 알아낸 방법입니다.

버추얼박스에 가상 머신을 생성한 후 masOS 시에라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설치된 버추얼 머신 디스크 포멧의 .vmdk 파일을 디스크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에 가상 머신에 연결할 macOS 시에라 가상 하드 디스크 파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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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시에라 다운로드
masOS 시에라 .vmdk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 ‘New macOS Sierra Final by Techsviewe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공유된 구글 드라이브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 오류 문제가 발생한다면 내 드라이브(구글 드라이브)로 사본 만들기 방법으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masOS 시에라 가상 하드 디스크 파일을 적당한 곳에 압축을 풀어 준비해 놓습니다. 실제 크기는 10GB 조금 안되는 크기이지만 가상 크기가 79GB인 동적 확장 저장소이니 여유 공간이 충분한 볼륨에 저장해 놓고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버추얼박스에서 가상 머신을 하나 만듭니다. 버추얼박스의 윈도우10 가상 컴퓨터 만들기는 이전 글에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가상 컴퓨터를 생성해야 합니다. 운영체제가 macOS 시에라이다 보니 윈도우 가상 머신 설정과 조금 다릅니다. 조금 다를 뿐이지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가상 컴퓨터에 macOS 설치하기

버추얼박스 관리자에서 새로 만들기를 클릭한 후

가상 머신 만들기가 열리면 종류는 Mac OX X를 버전은 macOS 10.12 Sierra(64-bit)를 선택합니다. 이름을 macOS Sierra로 입력하여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자동으로 종류 및 버전이 선택 되었습니다.

메모리는 크기는 기본 설정된 2048MB의 2배로 잡아 줍니다. 4GB로 메모리 크기를 잡아 줍니다.

가상 머신 하드 디스크는 기존 가상 하드 디스크 파일 사용을 체크한 후 다운로드 받은 macOS 10.12 Sierra 파일을 선택해 줍니다. 압축 파일을 풀면 macOS Sierra Final by Techsviewer.vmdk 파일이 나오는데요. 이 버추얼 머신 디스크 포멧의 파일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파일 선택 후 만들기를 클릭하면

버추얼박스에 가상 머신이 생성 됩니다. 생성된 macOS 가상 머신을 선택한 상태에서 상단 메뉴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설정이 열리면 시스템으로 진입한 후 마더보드 탭을 위와 같이 설정합니다. 부팅 순서에서 플로피 디스크 체크는 해제 시키고 칩셋은 ICH9로 선택합니다.

프로세서 탭에서는 프로세서 개수를 녹색 영역 최대치로 잡아 줍니다.

디스플레이로 진입한 후 화면 탭에서 비디오 메모리를 128MB로 설정합니다.

저장소로 진입하여 저장 장치 목록에서 연결한 기존 가상 하드 디스크 파일을 선택합니다. 디스크 파일을 선택하면 우측 상단에 속성이 표시되는데요. 위와 같이 하드 디스크를 설정해 줍니다. 하드 디스크 속성 설정까지 마무리 되었다면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변경 내용을 저장합니다.
명령 프롬프트로(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시킵니다. 관리자 권한의 명령 프롬프트로(cmd)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명령어 부분 중 “macOS Sierra”는 자신의 macOS 가상 컴퓨터 이름으로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예로 버추얼박스의 macOS 가상 컴퓨터 이름이 ‘McGee’라면 “macOS Sierra”를 “McGee”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명령어는 버추얼 박스 5.x.x 버전과 4.x.x 버전 두 가지가 있으니 사용 중인 버추얼박스 버전에 맞는 것을 입력해 줍니다. 명령어 입력 후 엔터키를 누르면 됩니다.

명령 프롬프트로(cmd)에 명령어를 입력한 후 엔터 키를 누르면 별 반응이 없을 것인데요. 위와 같이 무언가가 주륵 주륵 나왔다면 완료된 것입니다. 만약 버추얼박스를 기본 경로가 아닌 다른 경로에 설치하였다면 첫 번째 줄의 cd “C:Program FilesOracleVirtualBox” 부분을 변경해 주면 됩니다. 버추얼박스가 설치된 경로로 변경해 주면 되네요.

가상 머신 설정을 마쳤고, 명령 프롬프트로(cmd)에 명령어 입력 작업을 마쳤다면 버추얼박스 관리자로 돌아 갑니다. macOS 가상 컴퓨터 선택 후 시작 버튼을 꾸욱 누르면

커다랗고 시커먼 가상 컴퓨터 창이 열리며 무언가 문자가 주륵 주륵 출력 됩니다. 메트릭스 보는 기분을 떠올리며 잠시 기다리면

macOS의 웰컴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macOS 초기 설정을 마무리 해주면

위와 같이 버추얼박스로 macOS 시에라를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버추얼박스의 macOS 시에라는 해상도가 1024 x 768으로 고정되고 변경이 안될 것인데요. 추가로 macOS 해상도 변경 작업을 해주면 해상도를 높이거나 전체 화면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cOS 시에라 가상 컴퓨터를 완성하였으니 짝퉁 윈도우10 시에라 테마는 이제 다른 디자인 테마로 바꿔줘야 하겠습니다. 그럼 끝~